다짐 생활

덜컥 프로포잘이 패스되고 보니 앞으로 얼마나 바쁘게, 힘들게, 그리고 끊임없이 일해야 할지 가슴이 탁 막힐 만큼 막막하다.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그러나 뭐 뾰족한 방안이란 것은 없고… 가능한 것은 바삐 힘들여 끊임없이 일하는 것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요 며칠간은 쉬엄쉬엄 보냈다. 드라마며 책이며 실컷 보고 읽고 쇼핑도 하고. 이제 앞으론 정신없이 서너 개월을 달려야 하니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에서 느슨히 보냈다. 그래도 요사이 집안의 여러 문제와 고민들이 거의 일시에 해결되어 일단 마음은 가볍다. 

한편, 오늘 트레이너 선생님이 드디어 식단조절을 주문했다. 아마 내일부터 시행하게 될 듯하다. 그래서 오늘 저녁 카레라이스를 배터지게 먹었다. 내일은 연명할 토마토와 두부 같은 걸 잔뜩 사야겠다.  

그런즉, 내일부터 모든 것이 본격 시작이다. 물론 언젠가부터 이런 본격 시작이란 것이 그다지 비장하지도, 시작 전과 실질적으로 많이 다르지도 않게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조금 덜 놀고 덜 먹고 할 마음의 준비는 한 셈이다.  

두어 주 후에 아마도 그간의 후기를 쓰게 되겠지? 뭔가 프로그레스에 대해 쓰게 되면 좋겠다. 자자 화이팅! 



덧글

  • 2014/09/29 09: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9/29 10: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9/30 23:4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0/01 10:3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10/01 10:42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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